구구단 첫 유닛 미나X혜연 '오구오구' 8월 10일 데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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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이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를 출격한다.

2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구단은 오늘 8월 10일 데뷔를 앞둔 구구단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의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구구단의 막내 라인 멤버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첫 유닛의 그룹.


공개된 티저에는 아이스 바와 과일 그리고 과즙이 터지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션 티저는 구구단 첫 유닛의 상큼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숫자 5와 9가 적힌 아이스 바와 스케치북이 더해진 디자인에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과일 주스가 채워졌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그룹 내에서 각 멤버별로 담당하고 있는 단수를 나타내는 단어를 조합한 이름. 막내 혜연은 5단, 미나는 9단을 맡고 있다. 귀여운 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나 감탄을 자아내는 신조어인 오구오구를 표현, 구구단 막내 라인만의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미나, 혜연은 팀에서 춤부터 노래, 랩까지 두루 실력을 갖춰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꼽힌다. 미나는 1999년생, 혜연은 2000년생으로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이 된 10대 멤버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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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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