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출신 현상, 트로트 가수 변신..'한평만'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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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인기 그룹 오션(5tion) 멤버로 활동했던 현상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28일 소속사 딥블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상은 지난 20일 '한평만'을 발매, 트로트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며 트로트계의 꽃미남으로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한평만'을 발매한 현상은 2008년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OST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난 2012년 오션 메인 보컬로 합류, 국내와 일본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상은 이후 지난 2015년 솔로 가수로 다시 활동을 재개, '핫해'라는 곡으로 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아론과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 보컬 레슨을 지도하며 후배양성과 음악에 대한 지식을 쌓던 도중 전통가요 장르 트로트에 매력을 느껴 2017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

'한평만'은 작곡가 오성훈과 검은띠 뮤직 크루(이혁준, 미쓰김, 성규호)가 처음으로 트로트 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신 나는 댄스곡 스타일의 세미트로트 트랙. 세련된 리듬과 쉬운 멜로디 화려한 빅밴드 브라스 소리와 기타리스트 전형기, 베이스 박순철 등의 연주로 흥을 더했다.


현상은 "'한평만' 발매를 기다리며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고 앞으로 세미트로트 뿐 아니라 정통 트로트 곡 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활동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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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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