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성오 파격 분장 소화..'데스노트' 재현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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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김성오가 tvN 'SNL코리아' 시즌9을 통해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인다.

김성오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9에서 호스트로 출연,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선 녹화를 통해 김성오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김성오는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검증된 연기력에 무서울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분장으로 파격적인 콩트와 패러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성오는 인기 만화 '데스노트'의 캐릭터인 '류크'로 분장,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촬영장을 함께한 제작진은 '사신'으로 변신한 김성오에게 섬뜩함마저 느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성오가 파격 분장을 선보이는 '이미지 세포 연구소'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두려워하는 김성오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위트 있게 풀어낸 코너. 이날 김성오는 공포스러운 악역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원하는 이미지로 바꿔주는 콘셉트의 연구소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성오는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연기력이 되니 'SNL코리아' 시즌9에서도 다양한 콘셉트의 패러디와 콩트를 시도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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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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