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롯데와의 주말 3연전서 이마트 썸머 페스티벌 개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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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제공


SK 와이번스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010년부터 SK 와이번스와 5년 동안 ‘친환경’을 컨셉트로 한 그린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SK 와이번스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지난 2016년부터는 여름철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는 썸머 페스티벌 컨셉트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팬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야구장에서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특색 있는 이벤트들이 열린다.


먼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 체험존이 설치된다. 체험존에서는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며, 돌림판 이벤트, 물풍선 던지기 등을 통해 노브랜드 과자를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장 내 야외무대에서는 응원단과 함께 하는 공연, 장내 아나운서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쳐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중에도 입장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연전 동안 그린존을 방문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하루에 30통의 수박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며, 개그우먼 홍윤화의 이마트 복날 댄스 따라하기, 얼음깨기, 수박 빨리 먹기 등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닝 간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여한 팬들에게는 이마트가 준비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마트는 항구시리즈로도 진행되는 이번 3연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SK 와이번스와 함께 여러 아이템을 준비했다. 1,3루 응원단상 앞쪽에 워터캐논을 설치하고 득점 발생 시 해당 팀 팬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도록 했고 7회에 진행될 ‘응원가 바꿔 부르기’에 필요한 비닐 봉투도 지원한다.


한편 이마트 썸머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의미 있는 시구들도 진행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아마추어 야구 꿈나무인 조범준군이, 29일에는 이마트가 전개하는 SPA브랜드인 데이즈스포츠의 모델 스테파니 리가 시구를 맡는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11년 5월 8일 K리그 대구 FC전을 치르다 심장마비로 경기장에 쓰려졌지만 50일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난 신영록 선수가 마운드에서 희망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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