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8월 17일 미니앨범 컴백 확정 '4년만'(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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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NA


밴드 글렌체크가 오는 8월 17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28일 BANA에 따르면 글렌체크는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Glen Check Experience'(더 글렌체크 익스피리언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글렌체크의 이번 새 앨범 발표는 지난 2013년 11월 발표한 2번째 정규앨범 'YOUTH!'(유스!) 이후 4년 만이다. 글렌체크의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미국 오스틴에서 펼쳐진 세계 최대의 음악 컨퍼런스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참석하는 일정까지 취소하면서 마무리 작업에 신중을 기했던 앨범이기도 하다.

글렌체크는 지난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통해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스튜디오에서 믹싱하고 있는 장면을 깜짝 공개,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글렌체크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신곡들을 맛보기로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글렌체크는 지난 2011년 EP 앨범 'Disco Elevator'(디스코 엘레베이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했다. 글렌체크는 이후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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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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