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자살 시도 배종옥 살았다..유서 발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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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자살을 시도한 배종옥이 의식을 찾았다. 배종옥의 옷 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손여리(오지은 분)는 호텔에 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홍지원(배종옥 분)을 발견했다.


홍지원은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손여리의 신고로 홍지원은 병원에 실려갔다. 병원으로 달려온 구해주(최윤소 분)는 "우리 엄마 잘못되면 내가 너 가만 안 둬"라며 손여리에게 화풀이했다.

홍지원은 죽지 않았다. 홍지원의 옷 안에는 유서가 들어 있었다. 유서에는 "내가 살았던 모든 순간이 당신과 해주를 위했다는 걸 알아주세요. 손여리, 마야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죽어서도 내 결백함을 밝힌다"라고 쓰여 있었다. 김마야(김지안 분)의 일에 결백하다는 내용을 본 손여리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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