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사진=심혜진 기자 |
kt와 KIA전이 비로 인해 경기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kt와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9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오후 6시경 먹구름이 광주구장을 덮기 시작했고, 곧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경기 시작 시간인 6시 30분경이 됐을 때는 빗줄기가 더욱 거세졌다.
결국 경기가 정상 개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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