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근육통' 함덕주, 로테이션 한 차례 거른다..6일 임시 선발 기용

잠실=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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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두산 베어스 함덕주가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김태형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5선발이 잘 돌아가고 있어 좋다. 하지만 함덕주가 내일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 같다. 허리 근육통이 있다. 무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두산의 5선발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후반기 3경기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경기(1일 삼성전)에서 던지다가 중간에 허리 근육이 올라온다는 보고를 받았다. 괜찮아졌다가 뭉치는 증세가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6일 경기에서 함덕주를 대신할 임시 선발을 내세울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가 한 번 쉬어간다. (김)명신, (이)현호나 중간에 있는 선수들을 임시 선발로 써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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