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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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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 |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좌측 발목 통증으로 인해 경기 중 교체됐다.
박건우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건우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에반스가 볼넷을 골라내고 소사의 폭투가 나오면서 3루 진루에 성공했다. 1사 2, 3루에서 민병헌의 땅볼 때 박건우는 득점을 하기 위해 홈으로 슬라이딩을 했다. 이때 박건우는 좌측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이에 따라 두산은 7회말 수비 때 박건우 대신 정진호를 투입했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