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역대 31번째로 2300루타를 달성했다.
정근우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근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2300루타에 3루타만을 남기고 있었다. 1회초에 큼지막한 장타로 2루타를 신고한 정근우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면서 2300루타 고지를 점령했다.
한편 한화는 5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5-4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