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사진=스타뉴스 |
중국 유명 스타 성룡의 기부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10일 시나위러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 매체는 성룡이 티베트를 방문해 안질환 환자를 위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그동안 성룡은 '성룡자선기금회'를 설립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15년 톈진 폭발사고를 비롯해 중국 대내외에서 다양한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성룡이 이번에도 거액을 기부금을 내놓으면서 연예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성룡은 자선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타인의 도움을 받았던 과거의 기억 때문"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변인들을 돕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