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 추자현, 우효광 위해 치킨 100인분 '내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8.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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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위해 '대륙 스케일' 내조에 나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을 위한 추자현의 특급 내조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추자현은 우여곡절 끝에 21일 동안 떨어져있던 남편 우효광과 상봉, 우효광이 13시간 동안 푹 끓인 닭죽을 먹으며 무한 연기됐던 비행의 피곤함을 풀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자현은 닭죽을 만들어 준 남편을 위해 통 큰 내조를 준비했다. 추자현은 양손 가득 생 닭을 들고 왔다. 추자현은 해발 3000m 산에서 촬영 중인 우효광과 그의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대접할 치킨 100인분에 만들기로 한 것.

추자현은 호텔방에서 큰 대야에 쌓인 100인분 생닭에 일일이 칼집을 내고 맥주로 잡내 제거를 하고 맨손으로 밑간까지 척척해내며 '살림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닭에 튀김 옷까지 입힌 추자현은 고민에 잠겼다. 작은 호텔방에서 100인분의 닭을 튀기는 것이 문제였다. 고심하던 추자현은 뭔가 떠오른 듯, 반죽된 닭 100인분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효광을 위한 추자현의 100인분 치킨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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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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