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7일·18일 KIA전 미스터두데이 개최..'1차 지명' 곽빈 시구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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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17일~18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2연전에서 '미스터두데이(Mr.Doo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매월 특정 홈 경기 때 진행하며, 남성 팬을 겨냥한 맞춤형 이벤트와 서비스를 펼친다.

우선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격을 2천원 특별 할인한다. (단,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에 한함 / 남성관중 1인 1매 / 현장구매시 할인 가능 / 중복 할인 불가)

또 남성 팬 대상으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1루 내야광장에서 접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FILA 코트디럭스 슈즈(3명), 롯데월드 2인 자유이용권(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참다한 흑홍삼 30포들이 세트(10명), 쌤소나이트 남성 악세서리 백(3명), 호텔조인 10만원 상품권(1명) 등이다.


클리닝타임 특별 이벤트도 있다. 17일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18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쿨 워터 & 핫 삼바'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이틀간 경기 후에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실시할 예정.

한편 배명고 우완투수 곽빈이 18일 승리기원시구를 한다. 학동초-자양중 출신의 곽빈은 올해 두산베어스에 1차 지명된 유망주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주로 4번 타자 1루수로 활약하다 올해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뿌려 스카우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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