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강민호, 진단 결과 뼈 이상無.."내일 다시 검사"

부산=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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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가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





슬라이딩을 시도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강민호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2회말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는 문규현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쇄도했다. 슬라이딩으로 점수를 올렸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롯데는 정확한 검진을 받기 위해 강민호를 병원으로 보냈다.

X-레이 촬영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뼈에는 이상이 없다. 단 붓기가 있어 내일(26일) 한 번 더 확인을 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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