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윤도현 "몽퇴르 재즈 페스티벌, 내겐 잠실 스타디움"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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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비긴어게인'에서 윤도현이 긴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몽퇴르 재즈 페스티벌을 앞두고 조심을 기하는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몽퇴르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당일 아침이 밝았다. 가장 먼저 잠자리에서 일어난 건 이소라였다. 이소라는 제작진에게 오늘의 일정을 묻는 등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윤도현이 한껏 잠긴 목소리로 등장했다. 이를 본 이소라는 "몸 좋네"라고 말했다. 이어 팔 근육이 돋보이는 공연 코디를 제안하자 윤도현은 "나 오늘 정장 가져왔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이에 "멋있겠는데?"라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윤도현은 "지금 되게 뭐든지 조심스럽게 하고 있어"라며 넘어지고 다치며 액티브하게 보냈던 아침들과 다르다는 점을 언급했다. 윤도현이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것.


이후 첫 리허설을 마친 윤도현은 "사실 규모는 지금까지 YB가 해왔던 공연에 비해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다. 하지만 나한테는 잠실 스타디움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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