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비긴어게인' 윤도현 "우린 레전드를 쓰고 있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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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비긴어게인'에서 공연을 앞둔 윤도현이 스위스 언론과 당당하게 인터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몽퇴르 재즈 페스티벌을 앞두고 스위스 기자와 인터뷰하는 비긴어스(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 기자는 "이 방송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도현은 "우리 셋이 하는 음악의 범주가 달라서 힘든 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 역시 "우리 각자가 가진 음악의 색깔이 달라 서로 맞추는 게 가장 힘들다"고 거들었다.

또 윤도현은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곳에서 공연하는 게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아요. 그럴 줄 알았어요. 우리가 월드 스타는 아니죠. 주로 한국에서 활동하니까. 알아보는 건 상관없어요, 음악이 중요하죠"라고 대답했다.


이 밖에도 노홍철은 "이 방송에 한국에선 어떤 반응이냐"는 질문을 듣고 윤도현에게 "뻔뻔하게 대답해"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도현은 "우린 레전드를 쓰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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