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 단독콘서트' 양수경 "뜨거운 심장으로 뵙겠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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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수경 SNS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갖는 가수 양수경이 콘서트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양수경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D-1 마지막 연습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콘서트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양수경은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금요일부터 3일간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세포 하나하나에 심장이 달린 것처럼 떨립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라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뜨거운 심장으로 여러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7년만의 초대를…"이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이와 함께 콘서트 마지막 연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수경은 머리를 뒤로 묶은 채 모자를 쓰고 블랙톤의 편안한 사복차림을 하고 서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하광훈 작곡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양수경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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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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