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켈리 클락슨 인스타그램 |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가수 켈리 클락슨이 더 이상 아기를 낳을 예정이 없다고 전했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news는 14일(현지시간) WKTU 라디오 방송국의 '커비 앤 캐롤리나' 쇼에 출연한 켈리 클락슨이 피임시술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녀는 남편 브랜든 블랙스톡과의 사이에서 딸 리버 로스(3)와 아들 레밍턴(1)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더 이상의 아기는 기대할 수 없을 듯하다. 이 날 사회자가 셋째 계획은 없는지를 묻자 그녀는 "나팔관을 묶었다. 이제는 둘다 임신에 대해 언급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기를 원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친한 친구가 있어, (피임술을 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임신 기간동안 너무 고생을 해서 더 이상 임신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켈리 클락슨은 이전 임신기간 동안 입덧등으로 심하게 고생하면서 입원한 바 있다.
/사진=켈리 클락슨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