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X윤소희, '이번생은' 특별 출연..'식샤' 의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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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배우 윤소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 특별 출연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측은 19일 윤두준, 윤소희가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두 사람은 극중 드라마 보조 작가인 윤지호(정소민 분)의 드라마 속 배우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서로 마주 보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진은 "카메오 제안에 의리로 화답해준 윤두준과 윤소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두 사람의 호흡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놓치면 안 될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 타산 로맨스로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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