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평소 아내와 레슬링..때리면 맞아줘"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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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평소 몸 쓰는 장난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장난을 많이 친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저도 그런 장난을 많이 친다"며 "제가 발로 엉덩이를 툭 치면 부인이 더 세게 때린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아내가 더 세게 치면 남자 입장에서는 맞고 만다. 어떡하겠느냐"고 말했다.

박명수는 "발로 툭 치는 걸 반복하다가 (아내가) 세게 치면 힘으로 몸을 못 움직이게 잡는다. 레슬링처럼 태클을 건다든지 그런 식으로 재미 삼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때리면 당연히 맞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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