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홍윤화♥김민기가 떴다! 사위 테스트 결과는?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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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개그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가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예비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가 후포리 장모 이춘자의 집에 입성해 사위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홍윤화가 남자 친구를 데려온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최고 신랑감의 자질을 두고 보겠다"며 두 사람의 방문을 기다렸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여행이라도 떠난 것 같은 기분에 마냥 들떠 후포리에 입성했다. 하지만 곧 이춘자 여사의 지휘 아래 혹독한 사위 테스트가 시작됐다.

김민기는 비료를 밭으로 옮기는 체력 테스트에서 "일단 부딪혀 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때 김민기는 자신을 걱정해 도와주려는 홍윤화에게 "오빠가 할게"라며 만류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애정이 넘치는 두 사람에게는 힘든 노동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김민기가 비료를 옮기는 동안 홍윤화는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로 힘을 불어넣어 주며 달콤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힘들고 지친 와중에도 '개그 커플'답게 서로 장난을 치며 즐거워했다. 풋풋한 이들의 사랑에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도 설렘과 부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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