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 합류 윤희석, 주상욱·온주완과 한솥밥(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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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윤희석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는 윤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양승호 등의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98년 연극 '터미널'로 데뷔한 윤희석은 이후 뮤지컬 '록키호러쇼', '그리스', '헤드윅', '글루미데이', '형제는 용감했다' 등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해를 품은 달', '드림하이2', '마의', '투윅스',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의형제', '챔프' 등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또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그의 향 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팔색조 매력 지닌 배우 윤희석 씨와 식구과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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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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