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청춘의 극현실주의 로맨스를 기대해!(종합)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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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많은 현실 청춘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까.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기, 정소민,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박준화 감독 등이 참석했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보조작가와 현관만 내 집인 집주인이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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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이날 이민기는 드라마 참여 소감으로 "시간 적으로 3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오랜만이라 그런지 제가 기대한 만큼 스스로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극 중 집주인 남세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상대방과의 공감과 거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이 주는 매력에 많이 끌렸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도 밝혔다. 이민기는 "이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작품 역할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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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정소민은 드라마에 참여한 일에 대해 "대본을 한 번에 다 읽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정소민은 "대본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극 중 캐릭터가 꿈과 현실 사이에 놓인 것 같아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드라마 참여 이유 중 하나로 박준화 PD를 꼽았다. 정소민은 "이 드라마를 택한 이유로는 박준화 PD님이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소민은 박준화 PD를 두고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귀가 너무 달다"며 애정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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