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로드' 다니엘이 밝힌 #촬영후기 #한정식♥(종합)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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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BS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다시 쓰는 루터 로드' 촬영 후기를 전하며 첫 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는 케이블 채널 CBS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 로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종교적인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네 명의 종교개혁 원정대가 독일 현지를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즐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종교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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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BS


다니엘 린데만은 '다시 쓰는 루터 로드' 출연 소감에 대해 "이 작품을 하면서 오랜만에 독일에 갔다 왔다"며 "'다시 쓰는 루터 로드'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저도 처음 본 독일 장소들이 소개돼 부담됐었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그러나 이번 촬영은 즐거우면서도 흥미로운 사실도 알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야기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올해 4월 촬영차 독일에 갔다 왔다"며 "열흘 동안 다니면서 정말 즐겁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에서 눈이 오고 우박이 오는 등 날씨가 자주 바뀌어 다들 힘들어했다. 그래서 전 독일인 대표로 사과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니엘 린데만은 "촬영 중 제가 직접 요리를 했었다"며 "자신 있게 시작했는데 중간에 요리법이 생각 안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도중 감독님한테 걸려 혼났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잘하고 싶은 한국 요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한정식"이라고 답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정식을 알아야 한국 요리가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한다"며 "한정식은 모든 외국인이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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