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박해일 "고수 셋째 득남 진심 축하..큰 의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9.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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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남한산성'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고수의 셋째 득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해일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고수 득남 소식이 오늘 알려졌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고수는 지난 13일 셋째 아이를 얻었다. 고수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소식을 그간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


박해일은 "알고 있긴 했지만 알려질 때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해일도 지난 1월 7년 만에 둘째 딸을 얻었다.

이에 박해일은 "나도 고수도 '남한산성'을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또 하나의 생명을 얻었다.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영화 '남한산성'에 인조 역으로 출연했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고수는 '남한산성'에서 대장장이 날쇠 역으로 등장했다.


'남한산성'은 10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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