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라미란 "이요원·명세빈과 워맨스? 웃긴데 잘어울린다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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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이요원, 명세빈과 워맨스에 자신감을 보여줬다.

라미란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연출 권석장,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라미란은 "다양한 계층의 세 사람이 모였다. 다른 작품에서는 친구나 지인의 편안함에서 오는 워맨스였다면 낯선 세 사람이 모여서 워맨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라미란은 극중 재래시장의 생선장수이자 홀로 두 아이를 건사하는 모성애 가득한 엄마 홍도희 역을 맡아 이요원, 명세빈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학교에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스태프가 셋이 서있는 것 보면 웃긴데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으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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