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명불허전' 방송 화면 캡처 |
김남길이 조선시대로 향했지만 신린아의 병세가 심상치 않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허임(김남길 분)이 최연경(김아중 분)을 떠나 조선으로 향했다. 허임은 조선이 이미 왜군에 의해 점령당한 것을 보고 혹시나 연이(신린아 분)를 구하기에 늦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경은 쓰러져 있는 최천술(윤주상 분)을 발견했다. 최연경은 최대한 침착하게 최천술을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허임은 연이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조선으로 향했다. 허임은 한양이 예상외로 조용하자 당황했고 그때 나타난 왜군을 피해 몸을 숨겼다. 허임은 왜군을 피해 몸을 숨기는 데 성공했지만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도망치지 않았다.
허임은 이미 왜군들에게 점령당한 한양에서 허준(엄효섭 분)과 동막개(문가영 분), 연이을 찾았다. 허임은 허준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충격을 받았다. 이미 왜군에 의해 쑥대밭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
허임은 허준과 동막개 연이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한양을 순찰하는 왜군들을 피했다. 허임은 자신이 한발 늦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꼈다. 허임에게 남은 희망은 허임이 남긴 서찰 하나였다.
허임은 허준의 서찰을 보고 겨우 허준과 동막개 연이를 찾을 수 있었다. 허임은 연이의 병을 낫게 하려고 진찰을 시작했지만
병세가 심상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