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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방송 화면 캡처 |
가수 박현빈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 5명의 스타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박현빈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 개그맨 허경환·가수 리지와 이기광·배우 박광현·함경도 출신 방송인 이소율이 등장해 기대를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추석을 맞이해 '영원한 오빠' 박현빈의 판타스틱 듀오를 찾았다. 박현빈은 사촌동생인 배우 이윤지에게 "오빠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보여주고 와"라는 축하를 받으며 판타스틱 듀오 후보들을 만났다.
추석인 만큼 특별한 후보자들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첫 번째로는 하천가에서 굴을 캐며 등장한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등장부터 웃음을 안기는데 성공했고 이어서 수영장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후보자가 등장했다. 바로 리지였다.
리지는 "흥하면 나, 흥하면 오빠"라며 함께 흥을 폭발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등장한 이기광은 "연예인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만큼 전 이기는 게임만 합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아기와 함께 등장한 후보는 배우 박광현이었다.
최근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광현은 "연기 인생 21개월, 육아 21개월 차"라며 최근 육아를 시작한 박현빈에게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함경도 출신 방송인 이소율이 등장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소율은 "간드러진 목소리로 트로트를 소화하겠다"며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