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김경문 감독 "2차전 선발 장현식 유력.. 이재학 역할 중요"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부산) / 입력 : 2017.10.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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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2차전 선발 투수와 전반적인 투수 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로서는 장현식이 2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이재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C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을 만나 "2차전 선발은 장현식이 유력하다. 5일 쉬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장현식은 31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 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롯데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무승 2패 평균 자책점 5.71로 좋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장현식이었다. 순리대로 가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이 아직 보직은 없다. 그래도 중요한 선수다. 준플레이프는 4명의 선발 투수가 중요하다"며 이재학의 불펜 투입을 암시했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5승 7패 평균 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롯데전으로 한정하면 4경기(선발 3차례)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 자책점 4.41을 찍었다.


■ PS특별취재팀 : 김동영 박수진 기자(부산), 김우종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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