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NC 스크럭스, 선제 투런포 '쾅!'.. 마침내 터졌다!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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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투런 홈런을 폭발시킨 스크럭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가 마침내 터졌다.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스크럭스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선제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와일드카드전에서 3타수 1안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3차전에서 대포를 쏘며 힘을 냈다. 가을야구 무대 첫 대포였다.

스크럭스는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롯데 선발 송승준. 여기서 스크럭스는 송승준의 7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NC가 2-0으로 앞섰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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