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이호준, PS 최고령 출장+준PO 최다 타점 신기록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1 21: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역대 최고령 포스트시즌 출장 및 준플레이오프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운 이호준.





NC 다이노스의 '호부지' 이호준(41)이 준플레이오프 최다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이호준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와 펼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회말 대타로 나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출전을 통해 이호준은 만 41세 8개월 3일로 최고령 포스트시즌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9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타로 나서며 만 41세 8개월 1일로 신기록을 썼고, 최고령 기록을 이틀 더 늘렸다.

여기에 타점을 만들며 최다 타점 신기록도 만들어냈다. 5회말 2사 1,3루에서 타석에 섰고, 우전 적시타를 쳤다. 9-4에서 10-4를 만드는 타점이었다.


그리고 이는 이호준 자신의 준플레이오프 통산 14타점째였다. 기존 자신이 가지고 있던 13타점을 넘어선 또 다른 신기록이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