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모창민, 장시환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점수 11-4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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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낸 모창민.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리즈 2호 대포다.


나성범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와 펼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6회말 11-4를 만드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루 홈런을 날렸던 모창민은 이날 다시 홈런을 때리며 시리즈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모창민은 10-4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장시환. 모창민은 장시환의 6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큼지막한 홈런을 날렸다. NC가 11-4로 앞섰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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