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뮤지컬 '올슉업' 출연..휘성·손호영과 호흡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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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공컴퍼니


배우 서신애가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한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서신애는 '올슉업'의 출연을 확정, 본격적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어린 소녀에서 풋풋함과 성숙미를 두루 갖춘 여자로 돌아온 서신애는 이번 뮤지컬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녀 로레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뮤지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이 뮤지컬은 앞서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B.A.P 정대현, 펜타곤 진호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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