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조원우 감독 "필승조로 최대 6이닝도 가능하다"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부산) / 입력 : 2017.10.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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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진형, 조정훈,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5차전인 만큼 박진형, 조정훈,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기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초 4이닝이었지만 6이닝까지 활용도 가능하다는 방안을 밝혔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펼친다.


현재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롯데는 부산에서 1패 후 1승을 따냈고, 마산에서도 1패 후 1승을 올렸다. 2승 2패. 다시 안방인 부산으로 왔다. 이기면 플레이오프로 가고, 지면 끝이다.

조원우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박진형, 조정훈, 손승락의 활용에 대해 "최대 4이닝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5차전을 앞두고는 "4이닝이었지만 최대 6이닝까지 맡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진형과 조정훈의 순서에 대해서는 "상대 매치업에 따라 변경될 여지는 있다. 손승락에게는 최대 2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진형은 이번 시리즈 3경기에 출전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1홀드도 수확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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