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사온' 채소영, 심희섭에 고백 "이 남자 주세요"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4 22: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사랑의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채소영이 심희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는 지홍아(조보아 분) 앞에서 임수정(채소영 분)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정은 홍아가 원준(심희선 분)에게 막 대하는 모습을 보며 화가 치밀어 올랐다. 수정은 홍아에게 "이 남자 저 주세요. 지금까지 이 분 좋아하고 있었어요"라고 고백했다. 홍아는 가지라고 말하며 8년간 자신을 좋아한 원준의 마음을 얻기 힘들것이라고 자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원준은 "아니. 나 수정 씨 박력에 반했어"라며 "지금부터 수정 씨 거니까 허락받고 불러. 잘가라"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주방에서 원준은 수정에게 자신이 그렇게 한심해 보였느냐며 고맙다고 했다. 수정은 거짓말이 아닌 자신의 진짜 마음임을 고백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