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이 KIA 헥터를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쳐냈다.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KIA전.
두산이 2-0으로 앞서고 잇는 5회초. 1사 1루 기회. 김재환은 헥터를 상대로 1-2에서 4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쳐냈다. 본인의 한국시리즈 3번째 홈런.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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