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괴력' 김재환-오재일, 헥터 상대 연속타자 홈런 폭발!

PS특별취재팀 김우종 기자(광주) / 입력 : 2017.10.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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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과 오재일이 KIA 헥터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를 쳐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KIA전.


두산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5회초. 1사 1루 기회. 김재환은 헥터를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쳐냈다. 본인의 한국시리즈 3번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6번째 홈런. 4-0 리드.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다음 타자 오재일은 헥터를 상대해 1-2에서 7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5-0 리드를 잡았다. 한편 연속타자 홈런은 한국시리즈 8번째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22번째 나온 것이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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