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 'HOT 광주' 2차전도 매진.. 'KS 11G 연속 매진'

PS특별취재팀 김우종 기자(광주) / 입력 : 2017.10.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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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모습 /사진=뉴스1





KIA와 두산의 2017 한국시리즈 2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시리즈 11경기 연속 매진이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26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KBS 2TV 생중계)을 치른다. 두산은 전날(25일)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 우승 확률 76%(역대 1차전 승리 팀 33회 중 25회 우승)를 잡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5시 7분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1만96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통산 141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77번째다.

동시에 지난 2015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삼성-두산전) 이후 한국시리즈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1만7624명(12경기).


한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플레이오프로 직행, NC를 시리즈 전적 3-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한국시리즈 3연패 및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린다. 2차전에서 KIA는 양현종, 두산은 장원준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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