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이상민의 사유리 과외하기, 알콩달콩 설레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1.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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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상민의 사유리 과외하기. 웃기지만 설렌다. 츤데레 이상민과 애교왕 사유리의 조합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의 4분의 1 하우스에 온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공부하기 위해 이상민의 집을 찾아 왔다.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맞춤 교육을 시키며 합격을 기원했다.

이상민에게 온 사유리의 모습을 본 토니의 어머니는 "사유리는 참 예쁘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상민의 어머니는 사유리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유리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야생동물 표지판을 사파리 파크라고 하고, 노면 고르지 못함 표시를 '가슴'이라고 말하는 등 색다른 생각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상민은 차근차근 사유리를 가르치며 용기를 넣어줬다. 이 뿐만 아니다 이상민은 모친의 소형차를 빌려 필기 시험에 붙은 사유리의 실기 시험 연습을 대비했다.

이날 사유리는 39점으로 필기 시험에 떨어졌지만, 이상민은 사유리를 데리고 운전면허실기 연습장으로 데려가 실기 시험 교육을 시켰다.

사유리는 실기 연습 내내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느냐"고 묻자, "기분 좋은 방향"이라고 대답하는 등 어이없는 웃음만 유발했다. 이에 이상민은 폭발했지만, 이런 가운데도 사유리를 챙겼다.

결국 사유리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다, 앞부분은 들이받는 작은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이상민은 "앞으로 버스만 타고 다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운전면허시험을 가르치며 여러차례 폭발했지만, 두 사람은 은근히 알콩당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머니들 역시 두 사람의 모습에 환호했다.

사유리의 모습을 본 토니의 어머니는 "사유리는 참 예쁘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어머니들도 "사유리와 이상민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예쁜 커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사유리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유리 역시 이상민에게 "우리 부모님이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 오빠를 입양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이상민의 모친에게 "사유리와 이상민이 서로를 좋아하고, 사유리의 부모님도 이상민을 좋아하는데 두 사람이 원한다면 결혼 시킬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의 모친은 "할 수 있지, (결혼) 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제가 상민이형에게 (사유리에 대해)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형은 지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사치라고 하더라. 일단 일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상민과 사유리가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은근히 설레는 두 사람의 케미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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