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밥차남' 특별 출연.."OST 인연..깨알 연기"(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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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배우 조성모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에 특별 출연한다.

'밥차남'(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 측은 18일 조성모가 오는 19일 방송되는 '밥차남' 21회에 특별 출연한다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성모는 흰 셔츠와 검정 재킷, 검정 스카프의 말끔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밥차남' 측에 따르면 해당 스틸은 서울 모처의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것으로, 조성모는 이날 '밥차남'의 세 번째 OST인 '더 사랑할래'를 불렀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부드러운 매력을 발휘하며 촬영 현장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성모가 OST를 인연으로 '밥차남'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줘 감사 드린다"며 "조성모의 감미로운 노래는 물론, 깨알 같은 연기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김수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21, 2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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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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