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한보름 "오래 기억 남을 따뜻한 작품..기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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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한보름이 KBS 2TV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애틋한 인사를 건넸다.

한보름은 18일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보름은 극 중 마진주(장나라 분)의 절친 윤보름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장나라, 조혜정과 함께 사학과 미녀 3총사로 활약했다.

한보름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추억도 많고 감사한 것도 많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와 함께여서 지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고백부부' 팀에게 남다른 애정과 애틋함을 표현했다.

'고백부부'는 18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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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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