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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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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백부부' 방송 화면 |
종영을 앞둔 KBS 2TV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가 80분간 연장 방송한다.
18일 '고백부부'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마지막 회는 20분의 방송분을 추가해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알콩달콩 케미를 뽐내고 있다.
지난 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고백부부'는 공감 어린 이야기와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백부부'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지난 17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백부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좀 더 살리고 싶어서분량을 더 담게 됐다"며 "하병훈 감독이 밤을 새 가며 정성껏 편집을 했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