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에 "서진이보다 네가 소중해"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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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고백 부부' 방송화면 캡처


'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이 장나라에게 "내 머리 같은 서진이 보다 내 심장 같은 네가 더 소중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고백 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에서 최반도(손호준 분)가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반도는 차에 치인 후 계속해서 마진주의 면회를 거부했다. 매일 찾아오는 마진주는 우연히 최반도의 엄마 강경숙(조련 분)을 마주치게 됐다.

이내 최반도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을 추슬렀다. 이어 마진주는 강경숙에게 조용히 '백허그'를 했다.

마진주는 마침 면회를 온 고독재(이이경 분)가 최반도가 불러 찾아온 것을 알고 병실로 찾아갔다.


이어 둘만의 대화가 이어졌고, 마진주는 최반도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반도는 "너 그냥 여기 있어. 엄마랑 같이 여기 있어"라고 말했다. 마진주는 그런 최반도에게 "너 지금 우리 서진이도 놓은거야? 그런 거야?"라며 울먹였다.

이에 최반도는 "내 머리 같은 서진이 보다 내 심장 같은 네가 더 소중해"라고 말해 마진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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