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종영'복단지' 강성연, 행복찾고 송선미 감옥..해피엔딩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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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는 복단지(강성연 분)를 둘러싼 사람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여사(이혜숙 분)는 오민규(이필모 분)에게 해를 가하고 그 동안 저지른 비리가 밝혀져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은여사의 딸 박서진(송선미 분)은 그 동안의 모든 악행을 인정해 징역 13년 형을 선고 받았다. 복단지는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을 생각해 박서진의 형을 줄여주기 위해 변호사를 알아봤다.

하지만 박서진은 항소를 포기했다. 박서진은 복단지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고 했다. 박서진은 "오민규 그 사람이 마지막에 선택한 것은 내가 아니라 가족이었다. 그러니 그 사람 그리 원망하며 살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복단지는 박서진에게 "성현이 잘 키우고 있겠다"라고 대답했다.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아이가 생겨 출산을 했다. 비슷한 시기 신예원(진예솔 분)과 박재영(김경남 분) 역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또 오학봉(박인환 분)과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에 성공했고 동시에 복달숙(김나운 분)과 황금봉(강성진 분)과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122부작의 대장정을 달려온 '돌아온 복단지'가 결국 은여사와 박서진이 징역을 살고 복단지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권선징악, 해피엔딩의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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