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천호진과 재회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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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과 천호진이 재회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태수(천호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안의 앞을 가로막고 서지안에게 내리라고 소리쳤다. 서지안은 그런 최도경을 보며 선우혁을 향해 "혁아 이 사람 좀 치워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라며 "무슨 상관인데요"라고 무관심함을 표현하며 차갑게 말했다.

그리고 서지안은 최도경을 남겨둔 채 선우혁과 서울로 향했다. 선우혁은 서지안과 함께 선우희(정소영 분)와 함께 사는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와 서지안에게 방을 제공했다. 이어 선우희를 소개했다. 선우희는 서지안에게 본인이 입던 옷을 주면서 친근함을 표현했다. 이에 서지안은 차가운 웃음으로 대답했다.

또 선우혁은 서지안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지안은 밥도 먹지 않은 채 일에 집중했고, 선우혁은 그런 서지안을 걱정하며 최도경을 만나보라고 권유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을 만나 "감사합니다" 되풀이하며 감정 없는 모습을 보이며 말했다. 이에 최도경은 당황하며 서지안을 붙잡으며 "어떻게 연락 한 번을 안 하니"라고 물었지만 서지안은 "이제 저랑 상관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서지수(서은수 분)방으로 찾아온 노명희(나영희 분)는 화장품을 주면서 서지수에게 "널 잃어버려서 미안하다"라며 "우리 정 붙여 보자"라고 진심을 담은 사과를 전했다.

이어 노명희는 서지수에게 3천만 원을 주면서 오늘 안에 쇼핑하고 다 쓰는 게 숙제라고 얘기했다. 이에 서지수는 옷을 사고 어묵을 먹었다. 이어 남은 돈을 구세군에게 기부했다.

서지수는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산 것을 최재성(전노민 분)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280만 원을 썼고, 나머지는 기부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놀란 노명희는 왜 기부를 했냐고 물었고 서지수는 "3천만 원을 하루에 쓰라고 하는 게 미친 거지"라며 막말을 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서지수는 가족들을 향해 "저는 전데 왜 이 집하고 어울려야 해요"라고 퉁명스럽게 얘기한 뒤 방으로 올라가 옷을 입어보았다.

또 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가 마케팅 공채에 지원하라는 권유를 했고 서지안은 알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지안은 "이제 끝이었으면 좋겠어요 부사장님 뵙는 거"라며 최도경에게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최재성의 부름에 달려간 서태수는 최재성을 통해 "그동안 지수를 잘 키워줘서 고마워요. 이제 털어버립시다"라고 했다. 서태수는 그런 최재성에게 아직 서지안이 돌아오지 않은 사실을 고백했고 이에 최재성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최재성을 만나고 나온 서태수는 나오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본 최도경은 서태수를 병원에 모시고 갔으며, 경찰서에 간 서태수를 찾아가 서지안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이어 서태수는 서지안을 찾아갔다가 서지안과 함께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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