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내년 '프로듀스 48' 론칭 예고..기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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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2017 MAMA' 방송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Mnet 측이 '2017 MAMA'에서 내년에도 '프로듀스' 시리즈를 론칭할 것을 암시했다.

29일 오후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는 '2017 MAMA in Japan' (Mnet ASIAN MUSIC AWARDS in Japan, 이하 '2017 MAMA')가 개최됐다.


이날 Mnet 측은 일본을 대표하는 걸그룹 AKB48과 위키마키, 프리스틴, 김청하가 함께 꾸민 무대가 끝난 다음 영상을 통해 내년 '프로듀스' 시리즈를 예고했다. 이름은 '프로듀스 48'로 "2018년 커밍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졌다.

29일 일본과 12월 1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7 MAMA'의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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