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토크콘서트서 입담..하나남달라 회원 200명 참가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12.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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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토크콘서트 단체사진./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박성현(24·KEB하나은행)을 특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성현은 8일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하나금융그룹의 사내 팬클럽인 '하나남달라' 회원 200명을 만나 성공적인 한해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클럽 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던 박성현이지만 이날은 올해 있었던 재미던 일화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고생담을 늘어놓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팬 사인회 및 하나머니GO 행운상 추첨을 통한 박성현 프로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하나남달라' 팬클럽 회장인 KEB하나은행 영업1부 이호재 PB팀장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같은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박성현 프로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김정태 회장이 직접 패널로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에게 박성현이 올해 이룬 업적을 소개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2017년 루키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 등 LPGA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여성 골프계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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