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경식 타격코치 /사진=LG트윈스 제공 |
LG 트윈스 새 1군 타격코치로 신경식 코치가 선임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서 "신경식 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1군 타격코치를 맡았던 서용빈 코치가 사임해 공석이었다. 2군 타격코치였던 신경식 코치가 승격됐다.
신경식 코치는 1982년 OB 베어스 원년 멤버로 데뷔해 삼성 라이온즈 및 쌍방울 레이더스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도자로는 쌍방울과 두산 1군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LG 2군 코치를 맡아왔다.
2군 메인 타격코치와 1군 타격 보조코치는 스프링캠프가 종료된 후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