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사진=뉴시스 |
한국이 전반 시작 3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SPOTV 생중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시작 1분이 채 안 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장현수가 이토 준야를 잡으며 파울을 범했다. 경고까지 받은 장현수.
이어 키커로 나선 고바야시가 침착하게 조현우가 지키고 있는 골문을 앞에 두고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한국은 전반 10분이 지난 현재 0-1로 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