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봉황대기 우승을 이끈 야탑고등학교 김성용 감독이 '김일배 지도자상'을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은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용 야탑고 감독은 1997년 창단부터 사령탑을 맡아 20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려놨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김일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성용 감독은 "감사하다. 먼저 이런 큰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가족과 집사람 감사하다. 야탑고 식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지도자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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